김청 “김치 사업가로 변신했어요”

  • 입력 2008년 3월 13일 11시 21분


탤런트 김청이 김치 사업가로 변신했다.

김청은 '명품 웰빙' 김치를 내세운 흑마늘 김치로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 뛰어들었다. 연예인 김치 브랜드에는 홍진경의 ‘더 김치’, 김수미의 ‘더 맛 김치’가 있다.

평소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김청은 기존 마늘에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마늘을 발효, 숙성시켰다. 사과, 귤, 오렌지, 배 등 천연 생과일을 유산균으로 60일 이상 배양시켰다.

김청은 "앞으로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김치의 맛과 효능을 전세계적으로 더욱 더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청의 흑마늘 김치는 4월 초 브랜드 오픈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시판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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