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 둘째 아이 얻었다…득남

  • 입력 2008년 3월 5일 17시 46분


김승우(39), 김남주(37) 부부가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김남주는 5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3㎏의 아들을 순산했다. 지난 2005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첫 딸 라희를 얻었고 2년여 만에 아들을 낳았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며 주위로부터 많은 축하전화를 받았다. 김남주는 원래 이달 말 출산 예정이었지만 5일 오전 진통을 느껴 병원으로 갔다가 아이를 출산했다.

김남주는 지난 해 2월 영화 ‘그놈 목소리'에 출연한 이후 둘째 아이를 위한 태교에 전념해왔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화보]김승우-김남주 커플 백년가약 맺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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