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섹시한 여전사’ 1위에 올라

  • 입력 2008년 2월 20일 10시 33분


이효리가 국내 여자 연예인 중 ‘섹시한 여전사’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로 꼽혔다.

영화전문 케이블채널 CGV에서 최근 2주간 1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효리는 총 536표(37%)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 케이블 채널에서 그녀의 사생활이 여과 없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역시 이효리의 매력은 무대위에서 보여주는 섹시하고 파워풀한 모습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털털녀’ 이미지를 구축해 온 ‘건강미인’김선아가 총 349표(24%)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드라마 ‘다모’와 영화 ‘형사’ ‘1번가의 기적’등을 통해 냉철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었던 하지원(328표),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239표)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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