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vs 이파니, 케이블 드라마서 ‘섹시 대결’

  • 입력 2008년 2월 17일 11시 46분


플레이보이모델 1위 이파니 첫 연기 도전

"누가 더 섹시해?"

섹시 가수 성은과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 1위 출신 이파니가 케이블 드라마에서 섹시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채널 XTM의 첫 오리지널 4부작 TV시리즈 '앙녀쟁투' 출연을 결정했다. 드라마는 모델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 젊은이들의 사랑과 성공 이야기를 ‘섹시 명랑’ 컨셉으로 그려낸다.

성은은 후배의 모델 오디션을 도와주려다 모델 아카데미 원장의 눈에 띄어 모델계에 우연히 입문하게 된 주인공 역을 맡아 최고 모델로 성장해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

이파니는 잘 나가는 탑모델이지만 신인 모델(성은 역)에게 주변의 관심이 집중되자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여기에 케이블 섹시 신예 김세인이 유흥업소에서 번 돈으로 모델 아카데미를 힘들게 다니면서 모델계의 마돈나를 꿈꾸는 인물로 가세한다.

특히 성은은 첫 케이블 오리지널 TV시리즈 주연 작품이며 이파니 또한 첫 정극 연기 도전작으로 각오가 새롭다.

'앙녀쟁투'는 3월 중순 방영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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