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스타’ 비-이효리, 가장 탐나는 몸 1위

  • 입력 2008년 2월 1일 18시 00분


월드스타 비와 섹시 가수 이효리가 ‘가장 탐나는 몸’으로 선정됐다.

비와 이효리는 지난 달 21일부터 1주일 간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몸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가장 탐나는 스타의 몸’으로 무려 9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신체 강탈’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영화 ‘더 게임’이 개봉을 앞두고 벌인 이벤트. ‘몸짱 1세대’ 송승헌과 권상우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비의 ‘조각 몸매’에는 당할 수 없었다고.

‘바비인형’ 한채영 ‘원조 미녀’ 김아중 등 ‘완벽 S라인’을 자랑하며 부러움을 사는 ‘스크린 요정’들도 ‘섹시 털털’ 이효리의 눈웃음 앞에선 무릎을 꿇었다는 후문이다.

비-이효리 커플의 뒤를 이어 권상우-김아중(0.53%), 송승헌-한채영(0.33%), 공유-윤은혜(0.21%)가 나머지 2%의 표를 각각 나눠 가졌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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