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데스크 새 앵커에 김성수 보도국장

  • 입력 2008년 1월 29일 02시 59분


김성수(52·사진) MBC 보도국장이 엄기영 앵커의 후임으로 다음 달 4일부터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

MBC는 28일 사내 오디션을 거쳐 앵커 후보로 오른 김 국장과 박광온 논설위원, 김세용 정치팀장, 최일구 스포츠취재팀장 등 4명 중 김 국장을 진행자로 뽑았다. 김 국장은 서울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입사해 정치부 기자, 도쿄 특파원, 정치부장, 보도국 부국장을 거쳤다. 엄기영 앵커는 MBC 사장에 공모했으며 2월 1일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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