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김혜수 , ‘국민이 뽑은 최고 배우’ 선정

  • 입력 2007년 10월 14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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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의 남녀 주인공인 조승우와 김혜수가 ‘국민이 뽑은 최고 배우’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14일 발표된 ‘국민이 뽑는 2007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에서 나란히 남녀주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타짜’는 정마담 역의 김혜수, 고니 역의 조승우가 남녀주연상을 받은데 이어 아귀 역의 김윤석이 남우 조연상을 받는 등 모두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남녀 신인상에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비(본명 정지훈)와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뽑혔다.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정지훈의 경우 본심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미스터로빈 꼬시기’의 히어로 다이엘 헤니를 불과 2000여표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장르별 분야에선 ‘해바라기’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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