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장진영 ‘아찔한 탱고’ 전격 공개

  • 입력 2007년 10월 10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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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적인 탱고의 진수!'

SBS 대기획 '로비스트'의 두 주인공 송일국(36)과 장진영(33)이 열정적인 탱고신을 공개했다.

아찔한 가슴 라인과 각선미를 드러내고 송일국의 넓은 어깨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장진영의 아찔한 포즈가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장진영은 탱고신 촬영 도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기도 해 두 배우의 뜨거운 열정을 가늠하게 했다.

장진영은 "탱고를 배울 시간적 여유가 2~3일 밖에 없었다. 그 날은 거의 하루종일 탱고를 연습했다. 무리하게 강행군을 하다보니 순간적으로 많이 아팠는데 알고보니 금이 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일국 또한 "탱고를 잘 추고 싶어 장진영씨를 너무 꽉 안아 일어난 사고였다"면서 미안해했다.

무기 로비스트들의 치열한 삶과 사랑을 그린 SBS 대기획 '로비스트'는 10일부터 수목 지존 '태왕사신기'와 피할 수 없는 맞대결에 나선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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