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초미니 스커트’ 눈길

  • 입력 2007년 9월 14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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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여왕’ 양파가 초미니 복고풍 의상을 입은 모습이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파는 지난 9일 SBS ‘인기가요’ 에 이어 13일 ‘엠카운트다운’ 에서 ‘메리미’를 부르며 초미니 복고풍 미니스커트 의상을 선보인 것.

이날 무대에서 양파는 독특한 보이스의 가창력을 뽐내며 초미니 복고풍 미니스커트 의상과 더불어 한 편의 뮤지컬 주인공 뮤즈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양파의 스타일리스트는 “복고 무드 느낌의 재즈풍 리듬을 살리기 위하여 60~70년대에 ‘패션 아이콘’ 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톱 모델 ‘트위기’를 모티브로 잡았다” 라며 이번 컨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양파는 아슬 아슬한 초미니 스커트 의상과 음악에 걸 맞는 무대 연출로 사랑을 속삭이듯 가늘어진 독특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가창력까지 3박자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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