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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8월 31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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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은 30일 서울 양천구 신정7동 서울메트로 신정기지창에서 열린 영화 '내 사랑' 촬영 현장에서 "지하철에서 서서 가다 손잡이를 놓쳐 앞자리에 앉은 여자 가슴에 얼굴을 묻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위에서 모두 이상한 사람처럼 나를 쳐다봤다. 너무 당황해 바로 다음 역에 내렸다"고 웃어 넘겼다.
이날 감우성은 극중 연인으로 나오는 최강희와 지하철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크리스마스 개봉 예정.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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