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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21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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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8일 두개의 예고편이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에서 반려됐고, 19일 제작보고회에서 주연 배우들의 베드신 발언이 더해지면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본 예고편 공개를 내주로 미룬 제작사와 홍보사는 "영화에서 공개될 것"이라며 노출 수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말을 아끼고 있는 상태다.
주연배우 박용우는 제작보고회에서 "한채영씨와의 베드신 촬영은 굉장히 치열했지만 행복했다"고 답했고, 이동건 또한 "박용우-한채영 커플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은 있었지만 막상 촬영은 쉽고 재미나게 진행했다. 아마도 그런 저의 느낌이 스크린을 통해 많이 드러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매력 넘치는 두 젊은 부부의 크로스 스캔들을 다룬 불륜 로맨스. 육감적인 글래머 톱스타 엄정화, 한채영과 시크한 매력남 박용우, 이동건 등의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민감하고 아찔한 소재로 일찌감치 업계와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동영상=이호진 PD 2856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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