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의 서니 사이드’,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쇼로 새 단장

  • 입력 2007년 5월 22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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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MTV의 간판프로그램 ‘정선희의 서니 사이드’(이하 서니사이드)가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쇼’로 새단장을 한다.

지난해 8월 첫방송후 ‘서니 사이드’는 MC 정선희를 비롯, 가수 개그맨 배우들이 출연해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되어 왔다.

새 단장하는 ‘서니 사이드’는 정선희를 중심으로 한 회는 가수들이 출연해 직접 라이브 무대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언플러그드 미니 콘서트‘ 형태로, 한 회는 연예인 패널들이 출연해 세기의 관심사인 연애에 대한 토크를 벌이게 된다. 또 다른 한 회는 20~30대 여성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전문가를 초대해 그들의 일과 성공 이야기를 엿볼 예정.

개편 첫회 초대손님으로는 이혜영이 나와 패션사업에 뛰어들게 된 사연과 패션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들을 위해 올 여름 패션 팁과 운동법에 대해 알려준다.

오는 23일부터 새롭게 바뀌는 ‘서니 사이드’의 게스트로는 이혜영, 이적, 바비킴 ,정성호, 조원석, 별이 차례로 투입된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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