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손미나 아나운서 ‘시집가던 날’

  • 입력 2007년 5월 10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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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손미나(35) 아나운서가 ‘5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손미나 KBS 아나운서는 10일 오후 6시 1살 연상의 회사원 박찬형(36)씨와 하객 1000명의 축하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순 전 서울 시장이 주례를 맡고 동료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결혼식에는 정준호 홍경민 노현희 오미란 김영철 임백천 등 연예인들과 진양혜 박홍성 이정민 등 방송인들, 거기에 일부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K 그룹에 10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원인 신랑은 이날 단정한 외모를 처음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피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손미나 아나운서는 결혼 후 6월에 KBS를 퇴사해 여행 작가로의 변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스포츠동아/사진제공=아이웨딩]

[화보]‘5월의 신부’ 손미나 아나운서 시집가던 날
[화보]5월의 신부되는 손미나 아나운서 결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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