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김소연 ‘웨이브-털기춤’ 삼매경?

  • 입력 2007년 4월 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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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소연이 휴식기 동안 댄스와 운동으로 몸만들기에 나서며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를 통해 차분하고 이지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가 지난 일년 동안 나이트 댄스를 배우는가 하면, 농구와 테니스로 심신을 재충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는 땀 흘리며 할 수 있는 운동을 주로 즐긴다"는 김소연은 "클럽에서 자신있게 춤을 추는 사람들이 부러워 나이트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웨이브에서 털기춤까지 섭렵했지만 클럽에 갈 기회가 없어 한번도 댄스 실력을 선보이지는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만화책 ‘슬램덩크’에 빠진 뒤 농구를 즐기게 됐다는 김소연은 최근에는 테니스로 심신을 단련중이다.

김소연은 "테니스를 친 후 땀을 흘리고 나면 어느새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이 상쾌해진다"며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농구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며 건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할 것을 약속했다.

이유나 스포츠동아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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