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송혜교-성유리-고소영 ‘자연 미인’ 4파전

  • 입력 2007년 3월 21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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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스타 송혜교, 성유리, 고소영의 공통점은? 바로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 얼굴이라는 점이다.

현재 '성숙' 송혜교는 허브 화장품 '이니스프리', '우아' 성유리는 푸드코스메틱 '스킨 푸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천연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섹시' 고소영 또한 최근까지 순수주의 '더 페이스샵'의 모델로 나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그리고 '소녀' 임수정이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페이스&바디케어 브랜드 '비욘드'의 1년 전속 모델로 발탁되면서 팽팽한 '자연 미인' 대결 구도에 뛰어들었다.

2005년 4월 출시된 '비욘드'는 별도의 광고 없이 할인점 내 숍인숍 매장에서 입소문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중. LG생활건강측은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이자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임수정을 영입해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자연주의 화장품 CF의 특징은 한듯 안한 듯 내츄럴한 메이크업으로 여배우들의 잡티 없이 깨끗한 '쌩얼'을 강조하는 한편 햇살처럼 눈부신 그녀들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부각시켜 팬들의 눈을 현혹시키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 '자연 미인' 4파전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된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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