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걸’ 김인서, 패션 화보로 일본 진출

  • 입력 2007년 3월 12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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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의 늘씬한 몸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신인 여배우 김인서(23)가 일본잡지 ‘핫 칠리페이퍼’의 화보로 열도 공략의 첫 발을 내딛는다.

핫 칠리페이퍼는 그동안 손호영, 세븐, 이준기 등 한국의 인기 스타들이 대미를 장식한 일본의 대표적인 대중잡지.

김인서는 “한국의 대스타들이 많이 나와서 저도 그 분들만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먹칠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김인서는 최근 SBS드라마플러스 ‘탱자 연예뉴스’에서 개그맨 김경식과 함께 호흡을 맞춰 솔직하고 통통 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인 연기자. 오는 16일에 열리는 RNX주최 뮤지컬 패션쇼 무대에도 박정아, 배슬기, 이지혜, 채은정, 최현경과 함께 모델로 서게 됐다.

한편 제주 태생인 김인서는 여고생 시절 단역으로 MBC TV ‘베스트극장’, KBS 2TV ‘러빙유’ 등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한 독특한 경험이 있다. 김인서는 2005년 이후 SK텔레콤, 진로, 메가패스, 인터넷 쇼핑몰 푸치 등의 CF 출연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화보]‘탱자걸’로 이름 알린 모델 겸 배우 김인서의 ‘환상몸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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