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재활원 모든 병동 다 쓰겠다” 생떼

  • 입력 2007년 2월 27일 14시 56분


최근 삭발로 화제를 모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6)가 이번에는 자신이 입원한 재활원의 모든 병동을 비워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할리우드닷컴 보도에 따르면 재활 치료 중인 브리트니가 자신의 사생활 보호를 요구하며 현재 묵고있는 캘리포니아 재활원을 혼자 사용하고 싶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일 만에 재활원을 세 번이나 들락거리며 결국 말리부의 '프러미시즈(Promises)'라는 고급 재활원에 입원한 브리트니는 현재 다른 환자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론은 전했다.

프러미시즈 재활원의 내부관계자는 영국 타블로이지 '더 선(The Sun)'과의 인터뷰에서 "브리트니는 현재 자신이 묵고 있는 병동의 모든 병실을 원하고 있죠. 그렇게 하려면 아마 수십만 달러가 들 거에요" 라고 말했다.

최근 브리트니의 전남편 케빈 페더린(28)과 두 아들 션(2)과 제이든(1)이 스피어스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왔으며, 현재 두 아들은 페더린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화보]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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