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 ‘스칼렛에서 본드걸까지’ 톡톡튀는 화보 공개

올해 가수에서 연기자로 새 출발한 주은이 영화속 장면을 패러디한 독특한 화보를 공개한다.

주은은 이번 화보집에서 ‘청순한 줄리엣’부터 ‘섹시한 본드걸’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기존 화보집들이 일방적인‘섹시함’을 강조했다면, 이번 주은의 화보집은 ‘청순’에서 ‘도발’까지 다양한 컨셉을 선보인다는 것이 큰 특징. 화보를 보면서 어떤 영화 속 장면일까 비교하며 맞춰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화보집 촬영직후 주은은 “화보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보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면서“영화 속 제복 차림의 여주인공들의 모습까지 표현하고 싶었지만 특정 직업의 홍보로 비춰질까 표현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주은은 전도연 박신양 주연의 영화 ‘약속’을 연극으로 각색한 ‘약속’에서 채희주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바 있다.

주은은 올해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를 하겠다는 각오로 하루 8시간 이상의 연기연습을 하고 있다. 영화 속 다양한 주은 찾기는 SKT 스타화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섹시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주은의 톡톡튀는 화보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