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고현정 내년1월 멜로드라마로 안방복귀

탤런트 고현정(34)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미니시리즈에 출연한다.

김종학프로덕션(대표 김종학)은 13일 “고현정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MBC, SBS 등과 방영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고독’ ‘풀하우스’를 제작한 표민수 PD와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의 극본을 맡았던 인정옥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김종학프로덕션은 “내년 1월 중순 수목드라마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제목과 구체적인 내용 등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네 남녀가 펼치는 사랑과 엇갈린 인연을 그린 멜로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