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3일]‘인물현대사’ 외

  • 입력 2004년 4월 22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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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현대사<교양·KBS1 밤10:00>

‘조국의 이름으로-북파공작원 Y’ 편. ‘Y’는 비밀리에 대북 첩보전을 수행한 북파 공작원을 일컫는 암호다. 한국전쟁 이후 비무장 지대 일대에서 벌어진 남북의 첩보전 과정에서 수많은 ‘Y’들이 희생됐다. ‘Y공작 보고서’와 ‘어느 북파 공작원의 비밀일기’를 통해 북파 공작원들의 실체를 파헤친다.

◆시네 클럽-이도공간<영화·SBS 밤1:05>

나지량 감독. 장국영 임가흔 주연. 2002년작. 끔찍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영혼들에 시달리던 얀은 정신과의사 짐(장국영)을 찾아간다. 치료를 통해 얀의 병세는 호전되고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그러나 얀의 눈에 보이지 않게 된 귀신이 짐에게 나타난다.

◆나의 숨은 사랑<드라마·MBC 밤9:55>

장애인의 날 특집극 2부작. 이지적이고 도도한 산부인과 의사 찬주(임지은)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이 입양아였으며 친아버지(박인환)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찬주는 결혼식장에 친아버지를 초청하지 못한다. 찬주는 그러나 묵묵히 자신을 도와주는 친아버지의 사랑을 알게된다.

◆흥부네 박터졌네<드라마·SBS 밤9:20>

영주는 점순에게 “현태를 데리고 살겠으니 혼수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말한다. 점순과 영주는 각각 좋은 사위와 며느리를 보게 됐다고 덕담을 나눈다. 수진은 영주와 함께 결혼 예물을 고르며 행복해 한다. 만보와 순자는 미실이 단비와 함께 살지 않고 불쌍한 아이를 돌보며 여생을 보내겠다고 하자 감동한다.

◆생방송 특급작전 일자리 팡팡<교양·KTV 오후3:00>

‘장애인 구직 구인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는 양천구청 대강당을 이원으로 연결해 장애인 구직자 5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또 뇌성마비 장애를 극복한 김재익소장(뱅크 잡 직업재활센터)과 이정주 리쿠르트 대표가 장애인 취업의 문제점과 대안, 지원 대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VJ특공대<교양·KBS2 밤9:50>

소방 헬기와 방송 촬영 헬기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되는 헬기의 모습을 담았다. 중동에도 한국 우먼 파워 바람이 불고 있다. 요르단 왕실의 국왕부부의 1급 경호원중 한국 여성이 있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에는 200여 명의 한국 여성들이 스튜어디스로 일한다. 공무원과 교원임용시험의 메카인 노량진 학원가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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