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6일]'생방송 화제집중' 외

  • 입력 2003년 8월 5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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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화제집중<교양·MBC 오후 5·35>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 만들어진 길이 18m의 얼음 산책로가 있다. 이의 제작 과정과 얼음길에서 벌어진 ‘얼음조각 만들기’ 등 이벤트를 소개한다. 키 150cm, 몸무게 75kg인 초등학교 6년생 박상기군이 ‘어린이 영양캠프’에서 ‘뚱뚱이 탈출 대작전’을 시도한다.

◆노란 손수건<드라마·KBS1 밤8·25>

자영은 상민을 만나 지민을 가만히 놔두라고 무릎까지 꿇으며 애원한다. 상민은 그런 자영을 보고 괴로워한다. 손 할머니는 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민을 찾아가 설득하려 하지만 상민은 법대로 하겠다고 잘라 말한다. 영준의 집에 가정 법원에서 보낸 서류가 도착한다.

◆환경스페셜<다큐·KBS1 밤10·00>

‘특별기획 2부작-한강 철책선’ 중 1부. 한강 철책 너머에 꼬마물떼새 너구리 등이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해오라기 새끼 중에서 먼저 태어난 녀석이 막내를 괴롭히다가 잡아먹는 경우도 처음으로 목격됐다. 해오라기의 동종 포식 등 미확인 생태를 밀착 취재했다.

◆똑바로 살아라<시트콤·SBS 밤8·50>

병원에 실습나온 윤석에게 매력을 느낀 희진은 그의 바지가 터진 것을 보고 꿰매준다. 윤석이 바지를 입고 려원을 만나러 가자 희진은 배신감 때문에 흥분한다. 한편 민정은 즉흥적으로 흥수와 결혼하겠다고 아버지 주현에게 말했다가 심한 반대에 부닥친다.

◆수요예술무대<오락·MBC 밤 12·55>

정전 50주년 기념 평화만들기 콘서트. 진행자 김광민과 이현우가 이번에는 뮤지션으로 무대에 올라 각각 ‘우리를 용서해 주세요’ ‘중독’을 부른다. 정원영이 새 음반에 수록된 ‘동백꽃 순정’을 부르고 래퍼 김진표와 메탈 밴드 스키조의 무대가 이어진다.

◆해결! 돈이 보인다<오락·SBS 오후7·05>

‘하루 매출 200만원 삼겹살집 대 하루 매출 3만원 삼겹살집’ 편. 폐업 위기에 처한 유정희 정록 자매는 정록의 남편이 식물 인간이 된 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가게를 살려야 한다. ‘된장박이 삼겹살’로 특허를 낸 김진성 사장이 이들에게 ‘된장소스’ 비법을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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