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4일]'오픈 드라마-금붕어의 꿈' 외

  • 입력 2003년 4월 13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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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드라마-금붕어의 꿈<드라마·SBS 밤11·05>

성진의 아내 민선은 난소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주치의인 희연은 민선이 항암치료를 받도록 설득하라고 성진에게 말한다. 어느 날, 불길한 꿈을 꾼 민선은 희연과 성진의 관계를 의심한다. 하지만 민선은 성진이 쓴 사랑의 편지를 보고 모든 오해를 푼다.


◆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0>

장애인 국가대표 탁구 선수인 강영순씨는 1992년 기독교 선교를 위해 몽골에 갔지만 국민의 90%가 라마교를 믿는 곳에서 선교활동은 쉽지 않았다. 그는 자비를 털고 정부 지원을 받아 몽골 최초의 민간인 탁구 클럽을 만들고 탁구 선교를 시작했다.

◆토크 한마당-사제부일체<교양·EBS 오후7·25>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야간 자율학습의 효과와 문제점에 대해 논쟁을 펼친다. 야간 자율학습은 성적 향상과 사교육비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시행됐다. 그러나 심야학원이 생기고 아이들은 점점 더 수면부족을 느끼고 있는 상태. 이런 이유로 최근엔 야간자율학습을 반대하는 모임이 생겼다.

◆전파견문록<오락·MBC 오후7·20>

장나라 박청철 이승환 채림이 출연한다. ‘앙케트 눈높이 100’에서는 ‘어머니가 버스 안에서 제발 하지 않았으면 하는 행동’이 무엇인지 어린이에게 물어봤다. ‘퀴즈 순수의 시대’에서는 출연자들이 ‘내가 아빠랑 게임할 때 엄마가 하는 거예요’라는 문제를 푼다.

◆내 인생의 콩깍지<드라마·MBC 밤9·55>

1994년 10월, 은영은 성수대교 초입에서 다리의 붕괴사고를 목격한다. 대피하는 사람들 틈에서 은영은 의대생인 성민을 우연히 만나고 연애를 하게 된다. 성민이 의료 봉사활동하는 마을을 찾아간 은영은 후배 수빈의 성민에 대한 애정을 보고 질투심을 느낀다.

◆노란 손수건<드라마·KBS1 밤8·25>

상민은 자영에게 “내 인생이 망가지게 놔 둘 수 없으니 민주와의 만남을 피해달라”고 말한다. 운규는 며느리 민주를 데리고 자영과 자주 가던 식당에 간다. 식당 주인이 운규에게 “며느리가 두 분 이냐”며 아는 체 하자, 민주는 “아직도 상민씨의 헤어진 여자를 만나고 있냐”고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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