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코너]'실험영화제 1-Super-8mm 작은 창문 개최' 외

  • 입력 2003년 3월 20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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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영화제 1-Super-8mm 작은 창문’ 개최

일주아트하우스는 28∼31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의 일주아트하우스 아트큐브에서 ‘실험영화제 1-Super-8mm 작은 창문’행사를 연다. 필름의 가장 기초적 단위인 super-8mm 필름으로 작업한 실험영화 작품을 통해 아날로그 매체의 감수성과 형식미를 다시 한번 체험해보자는 취지다. 미국 네덜란드 대만 영국 캐나다의 감독 26명이 내놓은 작품 39편이 선보일 예정. 3분∼12분 길이의 ‘굿바이’ ‘아래에 있어 더 행복해’ ‘부드러운 것들’ 등. 대부분의 작품들은 오리지널 8mm로 상영되며, 일부는 비디오로 영사된다. 무료. www.iljuarthouse.org. 02-2002-7777

■뤽 베송 감독 초기작품 DVD세트 출시

프랑스 뤽 베송 감독의 초기작품을 모은 박스세트 DVD가 19일 출시됐다. 뤽 베송이 1985년 세자르 상을 받은 영화 ‘서브 웨이’를 비롯해 ‘니키타’ ‘마지막 전투’ ‘아틀란티스’ 등 4편의 영화가 한 박스에 담겼다. 소비자 가격 5만5000원. 02-3461-5015.

■영화사 현진시네마는 곧 제작을 시작할 ‘조폭 마누라 2- 돌아온 전설’에 TV 드라마 ‘야인시대’의 쌍칼 박준규, 구마적 이원종, 문영철 역의 장세진을 캐스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큰 싸움 끝에 의식을 잃어버린 조폭 마누라(신은경)을 구해주는 중국집 주방장 (박준규), 신은경을 감시하는 스토커(이원종), 신은경 반대파의 보스(장세진) 역을 각각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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