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는 3억 5000만원으로 현재까지 국내 여배우의 ‘몸값’ 중 가장 높은 액수다. 남자 배우 최고 몸값은 한석규가 기록한 4억 5000만원이다. ‘불어라 봄바람’은 지난해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장항준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이기적인 시나리오 작가 선국이 밝은 성격의 다방 종업원 ‘화정’을 만나 바뀌는 과정을 담았다. 김정은이 맡은 배역은 불우한 환경에서도 어려운 사람을 돕는 착한 심성의 여성. 이 영화는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가 추석 무렵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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