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동갑내기 과외하기' 개봉 2주만에 200만

  • 입력 2003년 2월 17일 18시 24분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주말 이틀간 서울에서 17만여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개봉 2주만에 전국에서 200만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14일 개봉한 ‘투 윅스 노티스’도 이틀간 서울에서 4만8086명으로 2위에 올랐으며 전국에선 145만명을 동원했다.

그러나 CJ엔터테인먼트, 콜럼비아 영화사, 코리아픽처스, 월트디즈니와 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의 박스오피스 집계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관객 집계가 파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따라 ‘동갑내기 과외하기’ ‘캐치 미 이프 유 캔’ ‘아이 스파이’는 영화사 자체 집계를, ‘영웅’과 ‘샹하이 나이츠’는 영화인회의의 추정치를 싣는다.

한편 비디오는 ‘트리플 X’가 2주째 정상을 차지했으며 ‘광복절 특사’ ‘YMCA 야구단’ ‘가문의 영광’ ‘몽정기’ 등 한국 코미디 영화가 뒤를 이었다.

영화흥행순위10
순위영화개봉일 서울상영관수서울주말관객수
1동갑내기 과외하기 2.7 61 17만2198
2투 윅스 노티스 2.14 28 4만6086
3클래식 1.30 35 3만6915
4샹하이 나이츠 2.14 34 3만5000
5캐치 미 이프 유 캔 1.24 33 3만2167
6영웅 1.23 - 2만1000
7히 러브스 미 2.14 21 7400
8블루 2.7 14 5132
9반지의제왕2-두개의 탑12.29 2 3375
10아이스파이 2.7 8 3166
자료제공: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CJ엔터테인먼트,콜럼비아 영화사

비디오 대여순위 10
순위영화장르
1트리플 X액션
2광복절특사코미디
3YMCA야구단코미디
4가문의 영광코미디
5몽정기코미디
6마이너리티 리포트SF
7익스트림OPS액션
8엑스VS세버액션
9해안선드라마
10피아노 치는 대통령코미디
집계:영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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