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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14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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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한은 구마적과 결투에서 이긴다. 구마적이 떠날 계획을 밝히자 왕발 평양박치기 뭉치는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구마적은 홀로 새벽 기차를 타고 만주로 떠난다. 우미관의 주인이 된 두한은 종로의 모든 상인을 보호하고 일본 건달패들과 관계를 중단하라고 지시한다. 미와 경부는 두한을 철저히 감시하라고 명령한다.
◇현정아 사랑해<드라마·MBC 밤9·55>
범수는 약속 장소에서 한밤중까지 현정을 기다린다. 범수는 현정에게 그동안 신분을 숨겼다며 사랑을 고백한다. 그리고 범수는 현정의 아버지에게 현정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범수의 어머니도 현정을 만나기로 한다. 범수의 약혼녀 수진은 범수에게 여자가 생긴 것을 알고 범수의 마음을 돌리겠다고 말한다.
◇현장르포 제3지대<다큐·KBS1 밤11·35>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선수들의 뒤에서 물심양면 응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장 안팎의 사람들이 있다. 각국 서포터즈를 자처한 부산시민들은 물론 북한 예술단의 응원 모습, 동남아 10개국에서 온 미녀 응원단, 이슬람권 선수들을 위해 고기까지 공수해와 식사 뒷바라지를 하는 선수촌 식당 사람들의 열띤 후원의 현장을 밀착취재했다.
◇천국의 아이들<드라마·KBS2 밤9·50>
엄마를 찾지 못한 지은과 용진은 고아가 된다. 지은은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신문 배달을 시작한다. 용진도 의젓한 모습으로 지은을 위로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거취를 걱정하는 호태는 마동에게 아이들을 입양시키자고 종용한다. 드디어 양길은 미향에게 청혼한다.
◇TV특종 놀라운 세상<오락·MBC 오후7·20>
인터넷 ‘바다사랑 방송국’(www.24cast.net)에서 음악 방송을 하는 최연소 사이버자키 효주양(8)을 소개한다. 효주양은 애드리브와 라이브 열창, 댄스와 논스톱 뮤직 방송을 펼치며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정신지체아 치료견으로 활동하는 삽살개 삼총사도 소개한다.
◇Inside Culture-문화 문화인<교양·EBS 밤8·20>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만나 21세기 한국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가늠해본다. 그는 다수의 평론 작품을 통해 불모의 상황에 처한 한국 문학이 새로운 터전을 닦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우리 문화의 정신적 본질을 찾고 경직된 사고체계에서 문화를 다양하게 활성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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