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양미라 미니시리즈 주연맡아

  • 입력 2002년 9월 1일 18시 21분


탤런트 양미라(사진)가 9일 시작되는 KBS2 드라마 ‘천국의 아이들’에서 여주인공 구미향 역에 캐스팅돼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당초 탤런트 김규리가 1년의 공백을 깨고 이 배역으로 활동을 재개하려 했다. 하지만 김규리가 제작진과의 마찰로 출연을 포기하면서 양미라가 대타로 기용됐다. 양미라가 미니시리즈 주연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 극 중 배역은 화끈한 성격으로 남자들을 휘어잡는 카페 여종업원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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