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유진 박 EBS 음악드라마 출연

  • 입력 2002년 8월 26일 17시 45분


전기 바이올린 연주자 유진 박이 EBS 클래식 음악 드라마 ‘춤추는 소녀 와와’(화 오후 6시55분)에서 연기자로 고정 출연한다.

이 드라마의 줄거리는 음악가들의 정보를 없애려는 사이보그와 소녀 ‘와와’가 벌이는 한판 대결이다.

유진 박은 비장의 무기 바이올린으로 와와를 지켜주는 수호천사역을 맡았으며 27일 첫 선을 보인다.

드라마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은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월광’ 등이다.

허 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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