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황신혜 '위기의 남자'로 드라마 복귀

  • 입력 2002년 2월 3일 17시 15분


탤런트 황신혜(사진·39)가 MBC가 4월 초 첫 방영하는 월화 드라마 ‘위기의 남자’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SBS ‘루키’ 이후 1년 5개월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중년 부부들의 불륜을 코믹 터치로 그린 이 드라마에서 황신혜는 박금희 역으로 나와 푼수끼 넘치는 아줌마로 등장한다. 현재 MBC 월화사극 ‘상도’에 출연 중인 정보석이 황신혜의 남편으로 40대 중년 사업가 이동주 역을 맡는다. 주부 모델인 변정수도 이 드라마에서 고정 배역을 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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