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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30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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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강씨를 극진히 간호해 온 김씨는 최근 병상 일지를 담은 수필집 ‘장미를 사랑한 선인장’을 펴내기도 했다. 김씨는 이 책에서 “인공수정을 통해서라도 사랑의 열매를 맺고 싶다”고 밝혔다.
강씨측은 “혼인신고 사실이 너무 확대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결혼식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허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