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달마’ 그림에 심취하면서 전통 무속의 실체를 체험해 보고 싶은 욕구가 일어 무속세계에 몸을 던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출생으로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그는 67년 TBC TV 공채 5기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여러 TV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주요 출연작품은 TV드라마 ‘서울이여 안녕’ ‘삼포가는 길’ ‘용의 눈물’,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창’ 등이 있다.
<황태훈기자>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