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게임협회, 프로게이머 공개 강좌 열어

  • 입력 2001년 8월 3일 18시 56분


한국프로게임협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촌 한빛소프트 디지털캠퍼스에서 프로게이머 공개 강좌를 연다.

20세 이상(직장인에 한함)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개강좌에는 한빛소프트 소속 프로게이머 이운재, 강도경, 김동수 등 3인의 프로게이머가 스타크래프트 전략전술 노하우를 공개하며 강의 후에는 즉석 게임대전 및 시연회도 연다.

한국프로게임협회의 김영만 회장은 "e-Sports 문화의 확산과 게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지방에서도 이러한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게이머들은 전화 02-711-1188로 신청하면 된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ih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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