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 3D 온라인 게임<레인가드>서비스

  • 입력 2001년 4월 11일 11시 10분


'한솔텔레컴'은 일본 온라인 게임 <레인가드>(www.game.co.kr)를 14일부터 국내에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일본제작사인 '캡콤'의 <바이오해저드> 제작진이 시나리오 및 디자인을 담당한 <레인가드>는 3년6개월 동안 총 12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완성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레인가드>는 서버 1대당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

'한솔텔레컴'은 <레인가드>를 5월부터 유료 서비스하기로 하고 14일부터 15일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한다.

한편 '한솔텔레컴'은 <레인가드> 정식 서비스를 위해 12일 서울 세종로 플라자호텔에서 제품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레인가드>를 기획한 '캡콤'의 제작 담당 나카쟈토 부장과 '다카라지마사그룹'의 켄쥬 사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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