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가 시청자들이 뽑은 90년대 최고 MBC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MBC는 최근 창사 특집으로 ‘MBC 39년 여러분 덕분입니다’를 마련, 각 시대별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을 설문조사했다.
80년대 베스트 프로그램으로는 ‘사랑과 야망’이, 60, 70년대 프로그램으로는 ‘수사반장’이 1위로 꼽혔다. 다음달 1일 방영되는 ‘…덕분입니다’는. 윤다훈 박경림 등 4명이 MC를 맡고 변웅전, 김자옥(60,70년대), 이덕화, 김청(80년대) 등 각 시대별 인기 스타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