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코미디 방송 '요요TV(www.yoyotv.co.kr)'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에 방송하는 토크 프로그램 '김미화쇼'에 일본 현역 AV(Adult Video:성인영화) 스타 유메노 마리아(22.사진)와 사쿠라 나나(20)를 초청해 일본 에로영화의 제작현장을 소개한다.
지상파가 아닌 인터넷 방송이지만, 일본 현역 AV 배우가 국내 프로그램에 정식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다음달 6일 내한하는 유메노와 사쿠라는 현재 일본의 대표적인 성인영화 프로덕션인 '쿠키' 소속으로 현재 비디오와 사진모델, 지상파 심야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요요TV'측은 이들의 출연에 대한 네티즌이나 여론의 반응이 좋으면 본격적인 국내 활동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범 <동아닷컴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