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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7월 16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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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라디오는 6월24일부터 4일간 서울 부산 대구 등 6개 도시 N세대 500명을 대상으로 N세대의 의식과 생활 실태를 조사한 ‘N세대 보고서’(24∼26일 오전 10·10)를 방송한다.
조사는 리서치 앤 리서치. 이성 접촉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17.5%가 성접촉 경험을 밝혔으며 체벌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응답이 57.2%, ‘경찰에 신고한다’가 6%로 나타났다.
희망 직업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이 18.5%로 1위로 손꼽혔고 컴퓨터 관련직(16%) 교육자(15.5%) 프리랜서(8.2%) 연예인(8.1%)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N세대다운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차태현이 뽑혔으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으로 나타났다.
<허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