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COOL]헤이든 크리스텐슨 '창조적 연예인' 선정

‘스타워즈:에피소드2’의 주인공으로 뽑힌 헤이든 크리스텐슨(19)이 올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WE)가 선정한 ‘미국 연예계의 가장 창조적인 사람 100명’중 첫번째 인물로 선정됐다.

WE는 그가 톰 행크스의 아들인 콜린 행크스를 비롯한 400여명의 신예배우들을 물리치고 스타워즈 신 3부작중 2부와 3부의 주연을 연달아 맡게됨으로써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남자배우가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크리스텐슨은 ‘∼에피소드1’에서 어린아이로 등장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성인 연기를 맡아 우주를 지키는 선한 기사 제다이에서 악의 화신 다스베이더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연기하게 된다.

원래 테니스 장학생으로 하바드대 진학을 목표로 했던 그는 “부모 속썩이는 사람이 제일 싫다”고 말할 정도로 효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