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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30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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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인터뷰’의 촬영을 모두 마친 이정재는 후속 출연작으로 액션 멜로영화 ‘정인’을 선택했다.
한 왕후를 사랑하지만 그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그림자가 돼 평생 그를 지켜주는 이름없는 무사의 처절한 사랑을 그릴 이 영화에서 그가 맡은 역은 무사 ‘무명’.
3월말 촬영에 들어갈 ’정인’은 박철수 감독 아래서 조감독을 거쳐 연극 연출을 해온 박영훈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
야설록의 소설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원작이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