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스팅등 10일 인터넷 자선공연

  • 입력 1999년 10월 8일 18시 28분


유엔개발계획(UNDP)과 미국의 인터넷 네트워크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스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넷에이드(NETAID) 자선공연이 9일(한국시간 10일) 뉴욕 런던 제네바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조지 마이클, 스팅, 로비 윌리엄스, 데이비드 보위 등 세계적 스타들이 출연한다.

넷에이드는 인터넷으로 자선기금과 물품을 모아 세계의 빈곤문제해결을 돕기 위한 운동으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 등 각국 정상이 동참하고 있다.

공연은 넷에이드 인터넷 웹사이트(www.netaid.org)와 천리안 웹사이트(www.netaid.chollian.net), 하이텔 웹사이트(www.netaid.hitel.net) 등을 통해 직접중계된다.

▽넷에이드 자선공연 일정 △런던〓9일 오후5시∼10시반(한국시간 10일 오전1시∼6시반) △제네바〓9일 밤 10시∼11시반(한국시간 10일 오전5시∼6시반) △뉴욕〓9일 오후5∼11시(한국시간 10일 오전6∼12시)

〈이희성기자〉lee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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