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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7월 30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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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은 전자는 밋밋한 관계설정에 10%대의 부진한 시청률로 한달이상 앞당겨 ‘조기퇴출’될 운명이고 후자는 ‘미녀와 야수’ ‘곰과 여우’ 등 MBC다운 깔끔한 포맷의 6부작으로 승부를 건다는 점.
MBC가 8월19일부터 선보이는 ‘적과의 동거’는 6부작이지만 PD와 작가가 3명씩 모두 6명이 투입됐고, 권용운 오연수 등 감각파 연기자들이 주연을 맡아 아기자기한 맛을 더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