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1일밤 ‘일요스페셜’방영 직전 최근 사실 조작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요스페셜―자연다큐멘터리 수달’(5월24일 방영)과 관련해 “자연 다큐멘터리의 본질을 훼손하고 제작에 도움을 준 학자의 명예에 누를 끼치게 된 데 대해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KBS는 20일 ‘9시 뉴스’에서도 사과 방송을 했으며 같은 날 오전 옴부즈맨 프로 ‘시청자 의견을 듣습니다’에서는 ‘일요스페셜’의 책임프로듀서 남성우(南晟佑)주간이 출연해 경위 설명과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했다.
〈김갑식 기자〉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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