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8년 1월 30일 19시 59분


[드라마] ▼ ‘그대 그리고 나’〈MBC 밤 8.00〉 수경의 친정아버지가 홍여사와 재천을 불러 두사람의 혼사 문제를 거론하자 홍여사는 부끄러워한다. 수경엄마는 수경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이제부터는 이모를 조심해서 대하라고 이른다. 선물꾸러미를 들고 집에 찾아온 재천의 친구 양씨는 이 사실을 알고 샘을 낸다. ▼ ‘모래시계’〈SBS 밤9.50〉 경찰에 체포된 태수는 삼청교육대에 입소하게 되고 그 곳에서 노주명의 부하 정인재를 만나 도와준다. 혜린은 태수가 삼청교육대에 잡혀갔음을 군 복무중인 우석에게 알린다. 우석은 어렵사리 태수를 면회하고 태수는 이 일이 윤회장의 짓임을 알게 된다. 혜린은 태수를 삼청교육대에서 빼내기 위해 윤회장의 사업을 돕기로 한다. ▼‘용의 눈물’〈KBS1 밤9.45〉 방원은 세자 양녕이 자신에게 반항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피로 점철된 자신의 권력을 아들조차 비웃고 있음에 한숨이 나올 뿐이다. 세자의 일을 고민하던 방원은 양녕을 명나라에 사신으로 보낼 것을 명한다. 한편 민제는 귀양지에 있는 두 아들의 목숨을 염려하여 오히려 더 먼 곳으로 귀양지를 옮겨달라고 방원에게 청한다. [오락] ▼‘기쁜 우리 토요일’〈SBS 오후6.00〉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에서는 가수 양파가 출연한다. 냉동창고 안에 갇힌 양파는 낮은 온도는 아니지만 같이 있던 사람들이 쓰러지자 놀라서 몸을 문질러 녹여준다.이때 홍경민이 사랑한다고 고백해 양파의 반응을 훔쳐본다. ▼‘테마 탈출’〈MBC 오후5.10〉 ‘스타 탈출’에서는 힙합가수 ‘플레이어’가 출연한다.‘플레이어’의 어머니는 세상물정 모르고 연예인 생활에 뛰어든 아들이 안타깝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플레이어’가 중국집 배달부로 변신, 그동안 얼마나 쉽게 살았는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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