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2월 22일 08시 11분


▼「A&C 갤러리」 〈A&C 채널37 오후6.20〉 화가 황인기는 「자연과 일상적인 삶의 대화」라는 「올해의 작가전」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동 서양의 문화를 예술적 포용성으로 승화, 동양적 사고를 근본으로 하는 작품세계를 확립한 작가다. 일상적 풍경을 다양한 매체들과 현대적 시각으로 묘사함으로써 문인화의 현대적 계승이라는 새로운 회화 세계를 열어나가는 황인기를 주목해본다. ▼「세계의 섬」 〈교통관광TV 채널28 밤 11.30〉 「포나페이」. 포나페이의 수도 콜로니아에 들러 포나페이의 역사와 유적지를 알아본다. 근교의 무인도 앤트 아톨에서의 풍경도 볼만하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스노랜드 호텔에서 별미인 망고크랩을 먹어본다. 또 역사 유적지 난마돌을 찾아가 보고 그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본다. ▼「파라오의 보물」 〈HBS 채널19 밤 10.55〉 감독 로버트 피로시. 주연 로버트 테일러, 엘리노어 파커. 고고학자 바클리 박사의 딸 앤은 구약성서의 요셉 이야기를 이집트에서 증명하려던 선친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이집트로 간다. 현지의 고고학자 마크는 은사 바클리 박사에 대한 존경심으로 요셉시대 파라오인 라호텝의 피라미드 탐사를 지휘한다. 한편 앤의 남편 필립은 파라오 라호텝의 유물을 빼돌리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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