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2월 16일 07시 45분


「방울이」
「방울이」
[교양] ▼ 「PD수첩」〈MBC 밤 11.15〉 「미디어 선거 TV를 잡아라」. 돈 안드는 선거, 깨끗한 선거를 위해 마련된 미디어 선거. 각당 TV대책반과 대변인실을 중심으로 한 득표 활동을 알아보고 찬조연설 녹화 현장을 찾아간다. TV토론은 각후보의 정책을 듣는 것에서 나아가 서로의 정책에 대한 토론으로 새로운 선거 문화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TV를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가 실제 모습으로 착각될 우려도 있다. ▼ 「특종 비디오 저널」〈KBS2 밤 8.25〉 「이것이 가격파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속에서 정반대의 풍경이 벌어지는 곳이 있다. 저가공세를 펴고 있는 대형할인점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다. 대형할인점 가격파괴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곳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가격을 비교해보고 대형할인점의 물건 값이 왜 싼지 알아본다. [드라마] ▼ 「방울이」 〈MBC 밤8.25〉 고모는 방울에게 을수 이야기를 하며 『어떤 아줌마가 잘 데리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고 위로한다. 하지만 방울은 『내게는 만두집에 을수가 있는것 같다고 얘기하지 않았느냐』며 원망한다. 신경이 예민해져 집에 들어온 방울은 자신이 지난 밤 캐디 기숙사에서 자고 온 사실에 대해 쑥덕거리자 더욱 화가 난다. 한편 방울의 일로 괴로워하던 종호는 성혁의 차에 함께 있는 방울을 목격하고 놀란다. ▼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KBS2 오후6.45〉 「우리는 지금 슈로 간다」. 여고 2학년인 인영은 영화제작 서클회원이다. 평소 「슈」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던 인영은 그 거부감을 다큐멘터리에 담기로 한다. 인영은 우연히 각기 다른 상황의 세사람을 만나게 되고 차츰 거리의 아이들을 이해하게 된다. [외화] ▼ 「ER」 〈SBS 밤12.15〉 한 때 10대 소년에게 두번이나 총을 맞은 적이 있던 그리거. 이번에도 또 소년이 가게에 나타나 총을 겨누자 그리거는 복수심에 먼저 총을 발사한다. 그런데 막상 그 소년이 사망하자 그리거는 어찌할 바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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