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2월 6일 20시 48분


「아름다운 죄」
「아름다운 죄」
[교양] ▼ 「특집 방송―교육개혁의 결실을 위하여」 〈EBS 밤 8.00〉 이명현 교육부장관에게 그동안 추진되어 온 교육개혁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전망에 대해 들어본다. 이 장관은 교육제도의 기본 토대를 단순히 양적인 작업이 아닌 질적인 작업으로 전환시키겠다고 언급했다. ▼ 「시사매거진 2580」 〈MBC 밤 10.50〉 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르러 국제기구의 관리를 받는 치욕을 당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제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담당한 정부의 책임은 없는지 의구심을 품고 있다. 국내 경제학자 1백명을 대상으로 경제파탄의 원인과 책임소재 처방 등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도한다. [오락] ▼ 「슈퍼 선데이」 〈KBS2 오후 5.55〉 「맨발로 뛰어라」가 새롭게 선보인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구두쇠 시민의 모습을 통해 근검 절약 정신을 배워본다. 이번 시간에는 서세원과 그룹 「H.O.T」가 구두를 가장 오래 신은 「구두 구두쇠시민」을 찾아나선다. 또 25년 경력의 구두닦이 기남씨부부가 오래 신은 구두를 알아내는 법과 오래 구두를 신는 요령 등을 이야기 한다. ▼ 「천만원 게임」 〈SBS 낮12.10〉 떡집 골목으로 유명한 낙원동에 변호사 하일(로버트 할리)이 떡집을 개업한다. 떡집도 시대에 맞게 변모해야 한다고 여긴 하일 사장은 방앗간을 겸한 현대식 떡집을 택한다. 좋은 쌀의 선정과 떡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고 훌륭한 판매전략을 세우기 위해 땀흘리는 하일 사장을 만나본다. [드라마] ▼ 「아름다운 죄」 〈SBS 밤 10.00〉 철수와 식사를 하던 정화는 우연히 영희를 만나자 긴장한다. 영희를 철수의 연인으로 생각했던 정화는 영희가 철수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안심한다. 정화는 적극적으로 철수에게 접근하고 철수 부모와도 친해진다. 진섭은 정화가 사업상 친분이 있는 박사장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영희는 철수가 정화를 좋아하길 바라면서도 자연스레 철수의 신부감으로 인정받는 것이 내심 못마땅하다. ▼ 「여자를 말한다」 〈MBC 오후1.00〉 「우리 엄마 나쁜 엄마」. 선주는 집안 일은 제쳐두고 외출 준비에만 열중이다. 한껏 멋을 내고 찾은 곳은 노래교실. 노래 강사인 선주는 노래를 하는 시간만큼은 행복하다. 그렇지만 딸 은선과 남편는 가정마저 팽개치고 자신의 일에만 열중하는 엄마가 불만스럽다. 쉰의 고개에서 다시 찾은 삶. 선주는 건강을 돌볼 틈도 없이 일에만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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