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9월 28일 08시 56분


▼「외야의 천사들」 〈캐치원 채널 31 오후 6.00〉 감독 윌리엄 디어. 주연 대니 글로버,브렌다 프리커. 가족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홀아버지 밑에서 생활을 하는 소년 로저는 『프로야구 앤젤스팀이 우승하면 가족과 함께 살수 있다』고 아버지가 농담으로 했던 말을 진심으로 믿는다. 그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 진짜로 천사들이 내려와…. ▼「글로리아 에스테판 공연」 〈KMTV 채널43 밤 12.00〉 글로리아 에스테판의 마이애미 공연 실황. 쿠바 태생의 에스테판은 교통 사고로 재기 불능 판정을 받았으나 불사조처럼 살아나 화제를 모았다. 그는「Conga」를 히트시키며 라틴 음악의 공격성과 감수성을 함께 지닌 쿠바 리듬을 팝 음악계에 알렸다. ▼「요즘 아이들 키우기」 〈동아TV 채널 34 오전 7.00〉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요즘 부모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있을때 가능한 한 재미있게 놀아주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그리고 아이에게 부모의 인생에 있어 자신들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부모가 일하는 것은 결국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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