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 「세계는 지금」 〈KBS1 밤10.00〉
현재 필리핀은 4백만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해외에 진출해 있다. 이들중엔 언어와 문화 관습의 차이로 감옥에 들어간 사람들도 있다. 현재 필리핀에는 우리나라에서 산업재해를 당하고도 보상을 받지 못하고 귀국한 많은 노동자들이 있다. 이들의 피해 상황이 알려지면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손상되고 있다. 필리핀내의 여론을 통해 우리나라의 외국인 노동자 문제를 재 점검해 본다.
▼ 「직업의 세계」 〈EBS 밤8.00〉
문화유산의 해인 올해는 매달 첫째주 토요일을 「우리옷 입는 날」로 정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한복 전문점은 전통 한복점과 생활 한복집으로 나누어진다. 한복은 가격면에서나 실용성에선 좀 뒤지지만 경조사나 결혼식 등에 꾸준히 애용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생활 한복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꾸준한 매출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한복 전문점 창업에 대해 알아본다.
[드라마]
▼ 「내가 사는 이유」 〈MBC 밤9.55〉
진구를 만난 정희는 시골집 주소를 건네주면서 내려가서도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한편, 은행에 담보로 잡힌 시민병원이 곧 차압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를 모르는 이원장은 병원을 복덕방에 급매물로 내놓는다.
▼ 「미아리 일번지」 〈SBS 밤9.00〉
추석을 맞이하여 만섭의 슈퍼에 모인 미아리 여자들. 다같이 맥주를 마시며 신세타령을 한다. 동만 어머니가 동수의 결혼문제를 걱정하자 점박이 마담은 미스 고를, 춘자는 샤넬 박을 추천한다.
[영화]
▼ 「개같은 날의 오후」 〈KBS2 밤9.50〉
이민용 감독. 하유미 정선경 주연. 찜통같은 더위로 아파트 주민들은 광장으로 쏟아져 나와 열기를 식힌다. 이때 그 광장으로 남편의 상습적인 구타에 못이겨 정희가 도망쳐 나오고 뒤쫓아 나온 남편이 정희를 마구 때리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를 본 동네 여자들이 달려들어 정희 남편에게 몰매를 퍼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