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7월 22일 08시 09분


「대추나무 사랑…」
「대추나무 사랑…」
[교양] ▼ 「문화센터―음식쓰레기도 자원이다」〈EBS 오전9.05〉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쓰레기의 양은 하루 8만1천t에 이른다. 이 음식쓰레기를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7조원이 그대로 버려지는 것이다. 또 음식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 환경에 미치는 피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서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알아본다. ▼ 「TV조선왕조실록」 〈KBS1 밤10.15〉 「사치하는 자는 장 백대에 처하라」. 조선시대의 옷은 신분을 나타내는 가장 표면적인 상징이었고 통치이념을 나타내는 수단이기도 했다. 법전 「경국대전」에 명시해 놓을 만큼 신분에 따른 복식규제는 엄격했지만 서민들의 불만을 조절할 배려는 마련해 놓고 있었다. 그 예가 혼례복이다. ▼ 「뉴스 추적―탈모의 사회학」〈SBS 밤10.55〉 우리 사회 남자 5명중 1명은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 탈모 해결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전문의사의 견해와 최신 치료법, 수술과정 등을 상세히 알아본다. [드라마]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KBS1 오후7.35〉 세희와 묘순은 마당에서 목물을 하다 시아버지와 마주치자 당황한다. 안씨는 집안에 목욕탕을 만들지 않겠다는 민달의 고집이 야속하기만 하다. 한편 읍내에 나갔던 대철 병태 그리고 지훈은 우연히 맥주집에서 한 여인과 동석하게 된다. 동네 아낙들과 달리 세련되고 야한 모습에 호감을 가진 대철이와 병태는 그녀에게 취직부탁을 받고 술김에 승낙한다. 그녀는 대철을 찾아 무작정 마을로 찾아 오는데…. [오락] ▼「이문세의 라이브―스타의 어머니」〈SBS 오후6.35〉 개그맨 김형곤. 그는 요즘 「병사와 수녀」 앙코르공연 준비로 더위를 잊고 산다. 김형곤의 어머니는 손수 김밥을 싸서 유독 더위를 잘타는 아들의 연습실에 몰래 찾아간다. 땀흘리며 연습중인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은 안쓰럽기만 하다. 또 대학로에서 어머니는 김형곤과 함께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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