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MBC 오전9.00〉
「제주도의 프로포즈」. 친구 결혼식에 다녀온 민수는 현주가 보이지 않자 가족들에게 어디 갔느냐고 묻는다. 2층에서 커튼을 빨고 있다는 말을 들은 민수는 현주가 이 집 파출부냐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현주와 결혼시켜 달라고 한다. 한편 필순 해순 등은 도희 건우 명근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다.
▼ 「97난영가요제」〈MBC 밤11.30〉
「목포의 눈물」을 불러 만인의 심금을 울렸던 고 이난영여사를 기리기 위해 1969년 호남매일신문주최로 시작된 제15회 「난영가요제」를 중계한다. 이러한 취지로 시작된 「난영가요제」는 그동안 전통가요발전과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