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상수스튜디오라이프 대표, 문성억 더문엔터테인먼트 대표, 홍기정인투잇씨앤씨 대표. 더문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문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라이프, 인투잇씨앤씨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기반으로 한 트롯 팬덤·라이프스타일 복합 문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트롯 시장은 공연과 굿즈, 팬미팅, 팬 커뮤니티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하나의 팬덤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팬덤 활동이 공연 관람을 넘어 다양한 문화 소비로 확장되면서 관련 콘텐츠 사업도 다변화되는 추세다.
더문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문화비축기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스튜디오라이프는 트롯 음악 프로그램 ‘더트롯쇼’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운영하고 있다. 인투잇씨앤씨는 문화·콘텐츠 사업 기획 및 운영 전문 기업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비축기지를 트롯 팬덤 중심의 문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비축기지는 폐쇄된 석유비축기지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시설이다. 현재 공연과 전시, 플리마켓, 야외축제, 브랜드 행사 등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들은 트롯 콘서트와 팬 미팅, 팬클럽 체육대회, 트롯 워터밤, 트롯 치맥 페스티벌 등 팬덤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시민 참여형 축제와 문화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더트롯쇼’와 ‘스타플래닛’ 플랫폼을 연계해 티켓 서비스와 멤버십, 커머스,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통합 팬덤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
향후에는 기업·공공기관·지역사회와 협력 범위를 넓히고 티켓 판매, 스폰서십, 굿즈, 식음료(F&B), 멤버십 등을 연계한 수익 모델을 발굴해 팬덤 기반 문화 콘텐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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